강아지 토마토 먹어도 되나요? 손질 방법, 주의사항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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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토마토 급여 가능한 간식으로 좋은 채소지만 주의가 필요합니다. 반려견의 몸무게에 따른 급여량을 정하여 잘 손질하여 먹여야 합니다. 어떤 성분이 좋은가? 나쁜가? 알아보고 급여 방법과 손질법은 아래에 정리하였으니 참고하세요.

강아지 토마토 먹어도 되나요?

강아지에게 토마토는 간식으로 좋은 음식입니다. 하지만 조심해야 할 부분 토마토 줄기와 초록색 부분은 손질이 필요합니다.

잘 손질하였다면 처음 급여 시, 알레르기 반응을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알레르기 반응이 없어도 모든지 과하면 독이 됩니다.

토마토 효능은?

토마토에는 베타카로틴, 리코펜, 비타민 (A, C 등), 미네랄 등이 들어있어요. 심장에 좋고 항암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 활동에 도움을 줍니다.

강아지 토마토 급여 전, 주의사항

손질이 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토마토의 초록(덜 익은) 부분과, 줄기는 강아지가 먹으면 절대 안됩니다. 그 이유는 독성 물질인 솔라닌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성분은 위장 장애(설사, 구토), 심장, 근육, 몸 떨림 등 중독 증세 일으킬 수 있습니다.

손질 방법

  1. 손질 전, 토마토가 잘 익었는지 확인하기 :
    덜 익은 토마토는 절대 급여하면 안돼요. 왜냐하면 덜 익은 초록색 부분에는 솔라닌이라는 성분이 있어 설사 및 구토, 소화 이상 장애, 심장 이상과 혼수상태 등에 빠질 수 있습니다. 손질을 하기 전, 토마토가 전체적으로 빨갛게 잘 익었는지 확인하고 손질을 시작하세요.
  2. 토마토 잎과 줄기 제거하기 :
    입사귀와 줄기에 솔라닌과 토마틴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 강아지에게 구토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먹어도 되지만 강아지에게는 치명적입니다. 꼭 제거해주세요.
  3. 목에 걸리지 않게 잘라서 급여하기 :
    큰 토마토는 식도에 걸릴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씹지않고 삼키더라도 목에 걸리지않는 크기로 손질해주세요. 방울 토마토를 급여한다고 하여도 소형견들은 식도가 작으니 한개를 반으로 나누어 급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토마토 급여 방법 & 급여량

강아지에게 토마토를 급여한다면 큰 토마토보다 방울 토마토를 추천합니다. 그 이유는 손질하기도 쉽고 큰 토마토는 급여량을 정확하게 계산하기 어렵기 때문에 방울토마토의 갯수로 계산하여 급여하시는 것이 좋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사료를 먹이기 전, 후 3시간 간격을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유는 강아지가 생식할 때의 소화 효소와 건식 사료를 먹을 때의 효소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토마토 알레르기가 없는 강아지도 건식사료와 함께 토마토를 먹으면 구토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기 떄문입니다.

아래에는 제가 생각할 때 급여하셨으면 하는 토마토의 양을 적어놓았습니다. 간식은 조금만 주세요. 과한 것보다 적은 량을 급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 소형견 : 1~2 개
  • 중형견 : 2~3 개
  • 대형견 : 4~5 개

참고 : 위에 설명해 드린 급여량은 사료를 먹인 상태에서의 급여량입니다. 강아지에게 토마토를 급여하는 날은 다른 간식 주지마세요. 비만과 같은 성인병의 원인은 과식입니다.

토마토 급여 후, 주의사항

사실 강아지는 토마토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토마토 간식 급여 후 2~3일 뒤,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지 확인해주세요. 증상이 나타난다면 꼭 동물병원에 치료를 권장합니다.

마치며

“강아지 토마토 먹어도 되나요?” 에 대한 답을 알아보았습니다. 토마토는 과일이 아닌 식물이기 떄문에 간식으로 먹일 때의 손질 방법이 과일의 손질법과 다를 수 있습니다. 위의 급여 방법, 급여량 등 주의사항을 잘 확인하고 급여해주세요. 건강하게 키우려 먹인 간식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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